이유리 `세바퀴` 하차 결정, 남자 MC 4인 체제 진행
배우 이유리가 `세바퀴` MC자리에서 하차한다.
12일 MBC 관계자는 "이유리가 15일 녹화를 끝으로 `세바퀴`에서 하차한다"며 "이유리의 후임 여성 MC를 구하지 않고 신동엽, 김구라, 서장훈, 육중완 등 기존의 남자 MC 4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종영 이후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오느라 이유리가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다. 연말시상식 당시에는 사실 좋지 않은 몸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요대제전 MC로 무대에 올랐던 것으로 안다"며 "`세바퀴`에서 하차하게 돼 아쉽지만, 당분간 휴식을 가지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작품으로 돌아올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지난해 11월 `세바퀴` 개편에 맞춰 개그맨 신동엽,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함께 MC로 투입됐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배우 이유리가 `세바퀴` MC자리에서 하차한다.
12일 MBC 관계자는 "이유리가 15일 녹화를 끝으로 `세바퀴`에서 하차한다"며 "이유리의 후임 여성 MC를 구하지 않고 신동엽, 김구라, 서장훈, 육중완 등 기존의 남자 MC 4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종영 이후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오느라 이유리가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다. 연말시상식 당시에는 사실 좋지 않은 몸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요대제전 MC로 무대에 올랐던 것으로 안다"며 "`세바퀴`에서 하차하게 돼 아쉽지만, 당분간 휴식을 가지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작품으로 돌아올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지난해 11월 `세바퀴` 개편에 맞춰 개그맨 신동엽,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함께 MC로 투입됐다.(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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