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뮤지컬 극 중 연인으로 '출연'...'연기하다 눈 맞았다'

입력 2015-01-12 18:02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뮤지컬 극 중 연인으로 `출연`...`연기하다 눈 맞았다`

12일 안재욱의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안재욱과 최현주가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라며 "현재 연애 초기 단계로 지인들도 잘 모르는 상태이다.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던 가운데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

실제 사랑에 빠진 배우들의 무대여서인지 ‘황태자 루돌프’에서 두 사람이 호흡을 맞췄던 회차는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달콤한 케미’로 입소
문나 재관람 비율이 높았을 만큼 인기가 좋았다.




안재욱 최현주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뒤 수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해왔다. 특히 `별은 내 가슴에`로 중국과 일본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안재욱 최현주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현주는 1980년 7월 4일 생으로 안재욱과 11살 차이 난다.


그는 이화여대 성악과 학사 출신으로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은 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굵직한 무대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165cm의 군 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천상의 목소리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 ‘최블리’(최현주+러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뮤지컬 여신이다.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비오엠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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