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174cm+49kg...몸매 비결 공개 "취미를 운동 삼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다희, 174cm+49kg...몸매 비결 공개 "취미를 운동 삼아"

12일 MBC `진짜사나이`제작진은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입소 직전의 모습이며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다희는 극세사 팔다리로 유명한다. 이다희는 지난해 4월 KBS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 기자간담회에 현장에서 “키가 크고 살이 찌면 더 키가 커 보인다”라며 “살을 많이 빼서 현재는 몸무게가 49~50kg 정도다. 살이 더 찌면 아무것도 먹질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이다희는 "예전에 너무 말라서 징그럽다는 얘기를 들어서 요즘에는 많이 먹기도 하고 살을 조금 찌웠다"며 "예전에는 건강하게 살을 뺀 게 아니어서 찔렸는데 요즘에는 좋다"라고 말했다.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다이어트를 여러 가지 해봤는데 굶어서 막연하게 빼는 게 살이 빠지기는 하는데 몸이 안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운동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대신 취미 같은 걸 운동 삼아서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를 들면 발레를 한다든지 아니면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걷는 다든가. 그렇게 하다보니까 먹으면서도 살이 조금씩 빠지게 되더라. 그렇게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게 각선미를 유지하는데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본인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로 군 부대에 입소했다. 이다희는 4박 5일간 여군 부사관 훈련을 받으며 혹독한 혹한기 훈련을 경험할 예정이다.

(사진 =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