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갓김치 먹고 진땀 '뻘뻘'... 무슨 일?

`1박 2일` 멤버들, 갓김치 먹고 진땀 `뻘뻘`... 무슨 일?


`1박2일`에서 멤버들이 여수 갓김치 인심에 진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한국인의 세끼,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전남 여수 맛 탐방 기행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식사 복불복, 점심식사 복불복을 마친 뒤 관광버스를 타고 여수 관광에 나섰다.

멤버들은 향일암에 오르기 위한 길목에서 갓김치 가게에 들렀다. 갓김치 가게 주인 아주머니들은 멤버들을 부르며 "먹고 가라"고 소리쳤다. 멤버들은 앞서 식사 복불복을 하며 갓김치를 너무 많이 먹었던 탓에 머뭇거렸다.

하지만 멤버들은 아주머니들의 인심에 지나칠 수 없어 갓김치를 더 먹었다. 과하게 갓김치를 먹은 멤버들은 "짜다. 밥을 달라"며 아우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1박2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