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예능 강자로 떠오르나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월 9일(금)에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평균 5.322%(수도권 유료시청가구 기준)으로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MBN `아궁이`(5.076%), 채널A `먹거리 X파일`(2.268%), JTBC`마녀사냥`(1.998%) 에 비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했다.

이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지난 12월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펼쳐졌던 특집콘서트 ‘애정통일 함께하자, 남남북녀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박수홍-박수애 커플과 양준혁-김은아 커플의 듀엣 무대,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특히 ‘박수홍의 아내’ 박수애가 선보인 고난도 에어리얼 슬링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남한의 대표 노총각 박수홍과 양준혁이 북한 출신 미녀 박수애와 김은아와 부부의 인연을 맺은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