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안재욱이 최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현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12일 안재욱 측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열애를 공식 인정해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안재욱의 연인 최현주는 1980년 생으로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에서 활약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
특히 최현주는 아름다운 외모 뿐만 아니라 천상의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어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최현주와 `러블리`의 합성어인 `최블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잘 어울린다", "최현주라는 배우 처음 알았는데 진짜 예쁘네",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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