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하차
이유리가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12일 MBC `세바퀴`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이유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며 MC 이유리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유리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맹활약하며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세바퀴`의 새 안방마님으로 발탁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이에 지난해 11월 13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세바퀴` 안방마님으로서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자리를 지켰지만약 3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은 오는 31일이 될 것"이라며 "이유리의 빈자리를 대신할 후임은 없다. 신동엽, 김구라 2인 체제로 진행된다"고전했으며 "이유리의 하차 외 다른 출연진들의 변동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3개월 만에 `세바퀴` 안방마님 자리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리 측은 그 이유에 대해"`왔다! 장보리` 이후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무리했다"며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유리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리 하차,3개월만에 MC가 나가네", "이유리 하차, 드라마 끝나고 바로 힘들긴 힘들었나보다", "이유리 하차, 3개월 밖에 안 됐는데 벌써 하차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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