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호주 인질극 사건 다뤄 "성숙한 시민의식 빛나"

입력 2015-01-13 00:12  


비정상회담 호주의 블레어 대표가 최근 발생한 호주 인질극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28회 ‘글로벌 문화대전’에는 세계의 핫이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의 대표 블레어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였던 호주 인질극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G12와 3MC는 안티 무슬림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블레어는 안티무슬림 때문에 호주에서는 “무슬림 여성에게 같이 버스를 타주겠다”라는 운동까지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 의장은 “저런 사건이 있으면 맹목적인 무슬림 혐오가 생기는데 같이 버스를 타주겠다 라고 말하니 성숙한 시민의식이다”라며 호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칭찬했다.

또한 호주의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건 당시 사망한 사람들도 많았고 자극적으로 보도 될 수 있었음에도 기자들이 희생자들을 위한 언론보도를 해 전세계적으로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의 타쿠야는 카베동 신드롬을 전했다. 남자가 벽을 치고 고백하는 것을 이르는 카베동은 만화로 부터 시작해서 영화까지 나왔으며, 최근에는 카베동 체험까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성시경과 유세윤은 직접 카베동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러시아대표 일리야는 ‘1000불 정도의 고기를 먹은 고양이’, 미국대표 타일러는 ‘퍼거슨 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각국의 겨울방학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방학때 대륙 횡단 열차를 탔다고 전해 놀라움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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