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차원 다른 러블리 매력 예고 ‘기대만발’

입력 2015-01-13 08:51  



`하이드 지킬, 나` 로코퀸 한지민의 달콤발랄한 로맨틱 코미디가 펼쳐진다.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울 2015년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제작진이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서커스단 단장 장하나 역을 맡은 한지민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극 중 까칠한 나쁜 남자 구서진(현빈 분)과 다정다감한 사랑꾼 로빈(현빈 분)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조련녀 한지민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듬뿍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청초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붉은 빛이 감도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가 여성스러움을 배가 시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한지민은 긴 머리를 하나로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다. 여기에, 한지민 특유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더해지며 그녀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한지민이 연기하는 장하나는 더 큰 무대를 배우기 위해 미국 태양의 서커스에 입단해 경력을 쌓고 있었으나 존폐위기에 놓인 원더서커스를 구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인물. 원더서커스를 폐지하려는 원더랜드 구서진 상무와 팽팽하게 맞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서커스단을 지키려는 당찬 면모와 사랑에 빠진 여자의 감정을 동시에 담아내며 현빈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장하나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특히 한지민은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장하나를 표현하기 위해 세심한 캐릭터 분석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동그랗고 큰 눈 가득, 깊이 있는 감정을 담아내는 풍부한 감성 연기를 자랑하는 한지민이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어떠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피노키오`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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