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수와 수출 균형 성장 시도…경제활력 회복

입력 2015-01-13 10:33  

정부가 규제개선과 유망서비스 육성 등 투자여건 확충 등을 통해 `내수와 수출 균형경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 업무보고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전략 중 하나인`내수와 수출의 균형 경제`를 위한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 경제활력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먼저 정부는 1분기 중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을 가동해 30조 원 이상의 신규투자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특히 관광과 금융 등 유망서비스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입니다. 시내 면세점을 4개 개설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를 추가 유치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규제비용 총량제를 시행하고 규제 기요틴 등 규제개혁 시스템을 정착시켜 규제 개선 대상을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노후산업단지에 대한 리모델링을 9개에서 20개로 늘리고 도시첨단산업단지 6개를 추가 조성하는 등 혁신 입지환경을 만들어 투자여건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공공임대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한 민간임대주택산업을 육성해 서민층의 주거안정에도 나섭니다.

가계부채의 질적개선을 촉진하고 총량관리 등으로 소비기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과 여성고용 활성화를 위해 일과 학습 병행제를 확대하고 취업모 중심의 보육지원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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