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옥주현, 핑클 불화설 해명 "서로 성향이 달랐을 뿐"

입력 2015-01-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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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옥주현, 핑클 불화설 해명 "서로 성향이 달랐을 뿐"


가수 옥주현이 핑클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신년의 밤 특집에 MC 성유리의 손님으로 옥주현이 출연해 핑클의 리더였던 이효리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는 이효리와 통화의 기회가 주어지자 “옥주현이 (우리의) 징검다리”라며 옥주현에게 전화를 건넸다. 옥주현은 “내가 오작교다. 중간에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통화를 하던 세 사람은 핑클 불화설에 대해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옥주현은 "이진과 성유리는 어떤 나라, 어느 지역을 가든 숙소와 가장 가까운 교회를 섭외하는 게 첫 번째 일이었다"며 "반면 나와 효리 언니는 어디 새로운 곳을 갈까, 어디 가서 놀까 (고민해) 서로 달랐다"며 불화설을 해명했다.


이를 들은 성유리는 "멤버들이 굉장히 피곤했을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 때 안 놀았나 후회된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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