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은이 남편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은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 특집에 영턱스클럽을 4위로 선정했다.
임성은은 현재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스파 CEO로 변신,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특히 임성은은 과거 방송에서 남편의 손을 잡고 화목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임성은은 "보라카이 와서 우연히 만났다"며 "보라카이 온 날 남편의 생일이었고 남편의 친한 형의 소개로 합석했다"고 말했다.
송진우는 `첫인상이 어땠나`는 질문에 "서로 별로였다"며 "당시 회색 머리였는데 그걸 보고 날라리라고 생각을 한 모양"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 사람이 연예인이면 연예인이지 하면서 안 좋게 봤다"고 덧붙였다.
임성은은 남편에 대해 `정말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연애할 때랑 지금이랑 거의 똑같은 것 같다. 변한 게 많이 없다"고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성은 남편”, “임성은 남편 잘 어울려”, “임성은 남편, 보기 좋다”, “임성은 오랜만이다”, “임성은 보라카이 저택”, “임성은 남편, 연하였구나”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임성은과 남편이 살고 있는 저택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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