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 근황 "버클리 음대 장학생으로 미국행, 그 이후 궁금해"

입력 2015-01-13 11:18  


가수 양파의 근황이 전해졌다.

가수 양파가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 특집`에서 2위로 선정되었다.

1996년 1집 `애송이의 사랑`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양파는 총 3장의 앨범으로 157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양파가 더 큰 인기를 누린 이유는 양파가 그 당시 흔치 않았던 고등생 수재였기 때문이다. 양파는 모의고사에서도 고득점을 받으며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파가 자취는 감춘 것은 1999년의 일. 3집 앨범 `missing you`로 활동하던 앙파는 돌연 미국행을 선택했다. 양파가 미국으로 간 것은 버클리음대 전액 장학생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파는 2001년 전 매니저였던 이모부와 계약 분쟁을 빚으며 다시 한 번 컴백이 미루어졌다. 2005년 소송에서 승소한 양파는 2007년에는 6집 `사랑 그게 뭔데`로 복귀에 성공했다.

양파는 현재는 에프엑스, 티아라, 이승기 등 후배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가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각종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하며 활동 중이다.

양파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파 근황, 양파 궁금해", "양파 근황, 어떻게 지내나", "양파 근황, 애송이의 사랑 인기 대박이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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