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의 천만관객 돌파가 가시화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은 개봉 4주차 주말 1,136,389명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 9,846,09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해오며 천만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국제시장’은 이 추세대로라면 개봉 5주차 평일 중 새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할 전망이다. 12일에만 157,464명을 동원한 ‘국제시장’은 오늘(13일)이나 내일(14일)쯤 천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국제시장’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2015년 첫 천만 영화이자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두 편의 천만 영화를 만든 감독이 탄생한다. 윤제균 감독은 영화 `해운대`(09)로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바 있다.
‘국제시장’ 관객수에 누리꾼들은 “‘국제시장’ 관객수” “‘국제시장’ 관객수 대박이다” “‘국제시장’ 관객수 장난 아니네” “‘국제시장’ 관객수 독주다” “‘국제시장’ 관객수 헐” “‘국제시장’ 관객수 경사다” “‘국제시장’ 관객수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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