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에일리 가창력+울랄라세션 퍼포먼스까지?…백지영 독설, 왜?

마마무, 에일리 가창력+울랄라세션 퍼포먼스까지?…백지영 독설은, 왜?
불후의 명곡 마마무




불후의 명곡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가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정동하와 홍경민을 제치고 2연승을 차지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과거 마마무가 가수 백지영에게 호되게 호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마마무의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Mr.애매모호`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찰영현장 메이킹 영상에는 백지영이 촬영장을 급습해 마마무 멤버들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불후의 명곡 마마무



마마무의 열창에도 불구하고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던 백지영은 `나한테 뭘 보여주는 거야?` `되게 기대 했는데` 등 만족스럽지 않은 속내를 여과 없이 전해 마마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마마무의 두 번째 무대에서도 백지영은 시종일관 싸늘한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봤고 `다들 너무 자기만 튀려고, 예쁘게만 보이려 노력한다`며 독설을 했다.


눈물을 참고 있던 마마무는 대선배 백지영의 예상치 못한 독설이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에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마마무 멤버들은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 앉았고, 이에 백지영은 `진짜 너무 잘한다`고 박수갈채를 보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불후의 명곡 마마무


한편 마마무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전설)`에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했다. 주현미의 `잠깐만`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본 문희준은 "에일리가 4명인거 같고, 퍼포먼스는 여자 울랄라세션 같다"고 극찬했다.


실제 마마무의 무대가 방송을 탄 직후에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불후의 명곡 마마무 사진 = WA엔터테인먼트 / star player from 마마무(MAMAMOO) with 백지영 `유투브 영상` 캡처 / 불후의 명곡 마마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