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토토가' 출연 이후 나이트클럽 섭외 폭주 "와서 웃겨달라 했다"

입력 2015-01-13 17:17  

김정남, `토토가` 출연 이후 나이트클럽 섭외 폭주 "와서 웃겨달라 했다"


터보 원조 멤버 김정남이 MBC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후 나이트클럽 섭외 전화가 폭주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정남과 쿨 김성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정남은 “‘무한도전-토토가’ 이후 섭외 전화가 많이 왔다. 한국 30통, 중국 2통, 태국 1통씩 전화가 왔다. 나이트클럽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제가 ‘무도를 봤으면 그 따위 노래실력으로 되겠냐’고 물었더니 ‘그 코드로 와서 웃겨달라’고 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또 김정남은 “처음에는 중국에서 섭외 전화가 왔을 때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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