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액션의 급이 다르다’

입력 2015-01-13 16:07   수정 2015-01-13 16:08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돌아올 장혁이 급이 다른 액션을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오전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장혁의 역동적인 액션 장면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색의 옷을 입은 장혁이 카리스마 넘치는 날카로운 눈매로 검을 휘두르는 모습이 담겨있어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고려의 황자 ‘왕소’역을 맡은 장혁은 이전 영화와 드라마에서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액션 연기는 물론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는 것만으로도 기백이 느껴지는 장혁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 되자 장혁표 액션과 함께 1월 19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더욱이 장혁은 `추노`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통해서 사극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왔던 터.

‘빛나거나 미치거나’ 관계자는 “장혁씨가 현장에서 발목이 돌아가거나 검을 이용한 촬영으로 손에 부상을 당하는 것에도 개의치 않고 거의 모든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고 있다” 며 “거침없는 액션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를 배경으로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하룻밤 결혼을 하게 된 인연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편성되어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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