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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굵은 면발에 소고기, 버섯, 각종 야채와 고추장으로 맛을 낸 `우육탕면` 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의 핵심은 면발의 두께로 일반라면(1.6mm)보다 2 배, 너구리(2.1mm)보다 1.5배 두껍고 납작합니다.
농심 측은 "두꺼운 면발 속까지 단시간에 익힐 수 있는 제면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번 `창립 50주년`을 맞아 출시한 `우육탕면`에 처음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육탕면`은 출시전 두 차례의 소비자 대상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의 면과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조화롭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면발과 특화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 공략은 물론,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라면과 본격적인 시장 쟁탈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