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지창욱 정체 파악 흥미 `고조`
배우 유지태가 `힐러`에서 배우 지창욱의 정체를 파악했다.
12일 방송된 KBS2 `힐러`에서는 김문호(유지태)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서정후(지창욱)와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정후는 김문호에게 전화를 걸어 "힐러라고 아느냐"라며 "내가 원래 안하는 짓인데 급히 물어볼게 있다"라고 말을 한 후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서정후는 "정보에 대가는 드리겠다. 예를 들어 저 상자안에 들어 있는 사진. 그 안에 있는 다섯 사람을 아느냐. 그 사람들에게 일어날 일을 알고 있느냐"며 "어떤 조건이면 말해주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문호는 서정후에게 얼굴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후 "박봉수. 그 이름을 가진 기자에게서 나온 휴대폰이다. 채영신(박민영)의 엘리베이터 사고에서 찾았다"라며 채영신의 휴대전화를 들어 보였다.
김문호는 "그 자리에는 사고를 낸 자와 힐러가 있었다. 박봉수, 그 얼굴을 제대로 봐야 겠다. 얼굴을 보여 달라. 그럼 알고 싶은 것을 다 대답하겠다"라고 요구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서정후가 김문호의 도움을 받아 1992년 당시 사건 기록지를 찾으려고 발벗고 나선 가운데, 김문식(박상원)과 부딪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스토리에 대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사진=KBS2 `힐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배우 유지태가 `힐러`에서 배우 지창욱의 정체를 파악했다.
12일 방송된 KBS2 `힐러`에서는 김문호(유지태)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서정후(지창욱)와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정후는 김문호에게 전화를 걸어 "힐러라고 아느냐"라며 "내가 원래 안하는 짓인데 급히 물어볼게 있다"라고 말을 한 후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서정후는 "정보에 대가는 드리겠다. 예를 들어 저 상자안에 들어 있는 사진. 그 안에 있는 다섯 사람을 아느냐. 그 사람들에게 일어날 일을 알고 있느냐"며 "어떤 조건이면 말해주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문호는 서정후에게 얼굴을 보여달라고 요구한 후 "박봉수. 그 이름을 가진 기자에게서 나온 휴대폰이다. 채영신(박민영)의 엘리베이터 사고에서 찾았다"라며 채영신의 휴대전화를 들어 보였다.
김문호는 "그 자리에는 사고를 낸 자와 힐러가 있었다. 박봉수, 그 얼굴을 제대로 봐야 겠다. 얼굴을 보여 달라. 그럼 알고 싶은 것을 다 대답하겠다"라고 요구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서정후가 김문호의 도움을 받아 1992년 당시 사건 기록지를 찾으려고 발벗고 나선 가운데, 김문식(박상원)과 부딪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스토리에 대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사진=KBS2 `힐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