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인질극 안산 인질범 검거
안산 인질범 검거 "범행 동기 조사 중"…결국 2명 사망, 전남편에 의붓딸까지
안산 인질극 안산 인질범 검거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 김 모씨(47)가 검거된 가운데 현재 범인 김 모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인질범이 검거된 안산 인질극의 표면적인 이유는 별거 중이던 부인 A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이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질범 김 모씨는 인질극 당시에도 부인을 불러달라고 계속해서 요청했다.
그러나 김 씨가 인질극을 벌인 또 다른 원인이 있는지 현재 조사 중이다. 인질범 김 씨는 안산상록경찰서로 압송이 됐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40대 남성 김 모씨가 13일 오전 9시 46분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흉기를 들고 인질극을 벌여 경찰과 대치했다. 인질범은 "부인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부인의 전 남편, 의붓딸 2명과 의붓딸의 친구까지 4명의 인질로 붙잡고 있었다.
안산 인질극 발생 5시간여 만에 경찰 특공대가 옥상에서 창문을 깨고 주택으로 들어가 김씨를 검거했지만, 인질로 잡혀있던 전남편과 의붓딸 1명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안산 인질극 사진 = 연합뉴스)
안산 인질범 검거 "범행 동기 조사 중"…결국 2명 사망, 전남편에 의붓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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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 김 모씨(47)가 검거된 가운데 현재 범인 김 모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인질범이 검거된 안산 인질극의 표면적인 이유는 별거 중이던 부인 A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이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질범 김 모씨는 인질극 당시에도 부인을 불러달라고 계속해서 요청했다.
그러나 김 씨가 인질극을 벌인 또 다른 원인이 있는지 현재 조사 중이다. 인질범 김 씨는 안산상록경찰서로 압송이 됐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40대 남성 김 모씨가 13일 오전 9시 46분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흉기를 들고 인질극을 벌여 경찰과 대치했다. 인질범은 "부인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부인의 전 남편, 의붓딸 2명과 의붓딸의 친구까지 4명의 인질로 붙잡고 있었다.
안산 인질극 발생 5시간여 만에 경찰 특공대가 옥상에서 창문을 깨고 주택으로 들어가 김씨를 검거했지만, 인질로 잡혀있던 전남편과 의붓딸 1명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안산 인질극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