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네이터’ 차두리의 환상적인 도움으로 한국이 쿠웨이트에 신승을 거뒀다. (사진=중계방송 캡처) |
`슈퍼맨 차두리` 한국 쿠웨이트 신승…무서운 호주 오만 3-0 아시안컵
차두리 어시스트 화제.
`차미네이터’ 차두리의 환상적인 도움으로 한국이 쿠웨이트에 신승을 거뒀다.
올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서 남태희의 결승골에 힘입어 쿠웨이트를 1-0 격파했다.
어려운 경기였다.
오만전과 비교해 선발 7명이 바뀐 한국은 쿠웨이트에 고전했다. 특히 후반 쿠웨이트의 맹공에 시달렸다.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웠다.
한국은 공격의 중심 이청용이 오만전 부상으로 오는 14일 귀국길에 오른다. 또 손흥민은 감기 기운으로 결장했다. 차포가 빠진 상황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위기의 상황에서 차두리가 힘을 발휘했다. 전반 중반 폭발적인 질주 끝에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남태희가 헤딩 결승골로 연결했다.
한국은 남태희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했다.
한편 같은 날 ‘아시안컵 개최국’ 호주가 오만에 2-0 앞서고 있다.
차두리 도움 한국 쿠웨이트 1-0, 호주 오만 3-0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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