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 근황, 美 유학길 오른 원조 엄친딸에서 작사가로

입력 2015-01-13 19:09  


가수 양파 근황

가수 양파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90년대 레전드 스타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2위에 오른 양파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996년 18살의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한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으로 1위를 거머쥐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양파는 1999년, 돌연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연예계 데뷔 이후에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던 양파는 외교관의 꿈을 키우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고, 수능 당일 위경련으로 쓰러졌다. 결국 3집 앨범 ‘미싱 유’를 끝으로 버클리 음대에 진학하며 가요계 활동을 중단했다.

원조 엄친딸로 불리는 양파는 현재 티아라, 이승기 등 후배 가수들의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사랑 그게 뭔데’로 컴백, 무대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수 양파 근황”, “가수 양파 근황, 궁금하다”, “가수 양파 근황, 잘 지내나”, “가수 양파 근황, 원조 엄친딸이지”, “가수 양파 근황, 노래 잘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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