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소길댁 이효리 이번에는 직접 회장에게? "티볼리 요정"

입력 2015-01-13 20:06   수정 2015-01-13 21:01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가수 이효리씨가 또다시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언급하는 트윗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신차 티볼리 출시일에 맞춰 방한한 쌍용차 모기업 마힌드라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의 트위터에 남긴 메시지다.

이효리는 13일 트위터(@frog799)에서 마힌드라 회장의 트위터(@anandmahindra)로 말을 걸어 “안녕하세요, 나는 이효리에요. 한국의 가수입니다. 나는 오늘 요가를 하면서 당신을 생각했어요. 부디 그들(쌍용차 해고자들)에게 당신의 나라 인도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나마스테~ (hello~ i am hyolee , i‘m a singer in korea i am thinking of you, I am doing yoga today. Please give them love of your own country, India. namaste~)”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씨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이 요가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의 트윗을 접한 네티즌들은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이효리 정말 대단해"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티볼리 잘팔려라"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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