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향한 해고자 복직 언급
가수 이효리가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향해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언급하는 트윗을 올렸다.
이효리는 13일 트위터를 통해 마힌드라 회장의 트위터(@anandmahindra)로 말을 걸어 “안녕하세요, 나는 이효리에요. 한국의 가수입니다. 나는 오늘 요가를 하면서 당신을 생각했어요. 부디 그들(쌍용차 해고자들)에게 당신의 나라 인도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나마스테~ (hello~ i am hyolee , i‘m a singer in korea i am thinking of you, I am doing yoga today. Please give them love of your own country, India. namaste~)”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이효리는 자신이 요가를 하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키도 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해 자신의 SNS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글을 남겼고, 이어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효리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언급에 네티즌들은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답할까?”,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이효리 답변 주세요”, “쌍용차 마힌드라 회장, 이효리 열정이 대단해”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