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김민수, 수 천 만원짜리 산삼 박하나 앞에 ‘떡하니’

입력 2015-01-13 22:40  


나단이 백야에 산삼을 선물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나단은 백야가 기운이 많이 떨어져 보여 준비했다며 산삼을 내놓았다.

화엄(강은탁)네 식구들이 저녁 식사 후 담소를 나누고 있는 중 집 전화가 걸려와 정애(박혜숙)가 받게 되었다.

나단(김민수)이 화엄네 집 앞을 찾아와 백야(박하나)가 입에 있는지 물었고, 정애는 아직이라 대답했다.

나단은 백야에게 뭘 주려고 잠깐 들렸다 말했고, 정애는 집 앞에 와 있는 거면 얼른 들어오라며 맞이했다.

나단은 트렁크에서 보자기에 싸인 물건을 꺼내며 화엄네 집에 들어섰고, 어른들에게 인사를 했다.

나단은 가져온 물건을 내려놓으며 산삼이라 말했고, 추장(임채무)은 짐짓 자신의 선물일줄 알고 “뭐 이런 걸..” 이라며 기대에 가득찬 눈빛이었다.

그러나 나단은 백야가 결혼을 준비하느라 체력이 떨어진 것 같아 먹이려 갖고 왔다 말했고, 추장은 머쓱해하며 산삼에서 손을 뗐다.

나단은 심마니에게 집을 지어줬다가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로 직접 캔 50년 된 산삼을 받았다 말했다.


추장은 구경 좀 해보자 말했고, 나단은 직접 상자를 열어 이끼를 제거하고 산삼의 모습을 보였다.

추장은 돈으로 치면 몇 천 짜리라며 입맛을 다셨고, 나단은 백야에게 전화를 걸어 언제 오냐 물었다.

단실은 나단에게 벌써부터 백야를 챙긴다며 흐뭇해했고, 나단은 다른 것 같으면 안 받는데 산삼이라 백야를 먹일 욕심에 받았다고 말했다.

단실은 돈이 있대도 구하기 진짜 어려운 것 아니냐 말했고, 추장은 요즘 가짜가 많다며 은근히 시샘하는 듯 했다.

한편 화엄(강은탁)은 나단에게 언제 한 번 뭉치자 제안했고, 나단은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