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웨어러블 카메라 특허를 취득하며 관련 업계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주요 외신은 애플이 "웨어러블 카메라 특허를 취득했다"며 "이는 애플이 스포츠 카메라 비즈니스에 뛰어들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의 이번 특허는 카메라를 바이크, 스쿠버 다이빙 마스크 등에 부착하여 사진을 찍거나 수중에서도 소리를 녹음 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카메라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업체인 고프로의 HD 히어로 2와 연관이 있는 부분입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애플이 시장에 뛰어들 경우, 고프로와 같은 기업은 타격을 받을 것이란 경고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고프로의 주가는 15% 가까이 빠졌습니다. 직전 고점 대비로는 51%나 추락한 수치입니다.
현지시간 13일 주요 외신은 애플이 "웨어러블 카메라 특허를 취득했다"며 "이는 애플이 스포츠 카메라 비즈니스에 뛰어들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의 이번 특허는 카메라를 바이크, 스쿠버 다이빙 마스크 등에 부착하여 사진을 찍거나 수중에서도 소리를 녹음 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카메라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업체인 고프로의 HD 히어로 2와 연관이 있는 부분입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애플이 시장에 뛰어들 경우, 고프로와 같은 기업은 타격을 받을 것이란 경고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고프로의 주가는 15% 가까이 빠졌습니다. 직전 고점 대비로는 51%나 추락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