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마케팅 전문가인 말콤 포인튼를 글로벌 총괄 전무(CCO)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5년 광고업계에 입문한 말콤 전무는 사치앤사치 호주와 오길비 런던에서 전문 임원를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사피언트니트로(SapientNitro)에서 유럽 담당 총괄 전무로 활동했습니다.
말콤 전무는 지난 30년 동안 유니레버와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 다수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국제광고제에서 100개에 달하는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말콤 전무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크리에이티브 노하우를 전수해 제일기획이 업계 글로벌 Top 10에 진입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