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중국영화 ‘과외의 은혜’의 주인공으로 차기작을 선택했다.
14일 차예련 소속사 측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와 최근 개봉한 한일합동영화 ‘더테너 리리코 스핀토’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차예련이 다음 작품을 중국영화로 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과외의 은혜’는 심리스릴러물로 중국영화의 기대작이다.
한편 차예련은 한일합동영화 ‘더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개봉으로 바쁜 홍보일정을 보내면서도 1월 중순 크랭크인을 앞두고 중국팀과 미팅 등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의 중국수출로 그녀의 중국진출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생애 첫 주인공으로 중국무대에 진출하는 패션 감각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차예련의 앞으로 아시아에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