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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촬영 현장에 훈훈한 선물을 전했다.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 출연 중인 신소율이 지난 연말 열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달콤한 비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 휴식 없이 열띤 촬영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들은 신소율이 전달한 떡 선물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신소율은 자신의 얼굴과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들어있는 특별하면서도 재치 가득한 스티커를 직접 주문하고 손수 포장까지 해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촬영 중에도 틈틈이 스태프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신소율은 "수상의 기쁨을 고생한 스태프들과 함께 나누고자 떡 선물을 준비 했다. 매일 촬영장에서 수고 하는 스태프들을 대표해 대신 상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달콤한 비밀`이 2015년에도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게 하겠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소율, 김흥수, 양진우 등이 출연해 호연을 보여주고 있는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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