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안연홍, 백민현-서범석 중 누구와 핑크빛?

입력 2015-01-14 09:50   수정 2015-01-14 10:07


‘황홀한 이웃’ 은실이 수거와 한도 중 누구와 이어질까?

1월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8회에서는 조연들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수래(윤손하 분)와 한도(서범석 분)는 병원 입원을 거부하는 봉국(윤희석 분)을 은실(안연홍 분)의 집으로 옮겼다.


수래는 부모님이 다 계신 봉국을 집으로 옮길 수 없었다. 시어머니가 알면 기함하고 쓰러질 일이었다.

이 과정에서 오랜만에 한도와 만나게 된 은실은 한도를 반가워하며 이성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표정이었다. 반면 한도는 은실을 그저 어린 시절 만났던 동생 정도로 생각하는 듯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수거(백민현 분)는 은실에게 강한 매력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있었다.

은실은 수거의 마음을 몰랐지만 수거는 집에 있는 반찬을 몰래 은실에게 싸다주는 등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었다. 은실은 그저 수래 동생으로 수거를 대할 뿐이었다.

앞서 수거는 수래가 심부름 시킨 돼지고기와 두부를 은실에게 전해준 바 있다. 수래와 가족들은 수거가 PC방에서 돈을 다 쓴 걸로 오해했지만 수거는 끝까지 진실을 밝히지 않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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