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설현
배우 김래원이 AOA 설현에게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배우 김래원이 ‘강남1970’에 함께 출연한 AOA 멤버 설현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서울 성동구 한 호프집에서 진행된 영화 ‘강남1970’ 미디어데이에서 김래원은 설현 팬임을 자처하며 “설현은 정말 예쁜 것 같다. 함께 사진도 찍었다”고 자랑했다.
이어 김래원은 “극중 설현과 겹치는 장면이 없다보니 대기하면서 딱 한번 마주친 것을 빼고는 본 적이 없다.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래원은 “이전까지 AOA란 그룹도 몰랐는데 영화를 보니 설현과 강선혜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1970년대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 것 같다”고 극찬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작품으로 21일 개봉.
한편, 김래원, 설현 사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래원 설현, 진짜 나이 차이 많이 날 듯”, “김래원, 설현한테 푹 빠졌네”, “김래원 설현 사심 정말 팬심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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