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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정임이 그레이스 한이라는 이름으로 화가가 되었다.
1월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53회에서는 그레이스 한이라는 화가가 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글져???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 피터 윤은 그 동안 순만(윤소정 분)의 부탁으로 한정임의 그림을 전시해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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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윤은 한정임의 전시회 사진들을 보여주었고 정임은 “이게 정말 제 전시회라는 말이에요?”라며 못 미더워했다.
피터 윤은 “다 사실이니까 믿어도 되요”라며 정임을 격려해주었다. 정임은 “선생님 쓰러지고 저도 수감된 걸 알았으면 그만할 수도 있었잖아요”라며 전시회를 계속 추진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피터 윤은 “선생님이 쓰러지기 전에 부탁한 것도 있고 한정임 씨 그림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으니까 그 느낌을 믿어보기로 했었다”라고 말했다.
정임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 것도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고 그런 정임에게 피터 윤은 “이제 정임씨 생각대로 하면 돼요”라며 응원해주었다.
한정임은 교도소 수감 당시 도혜빈에 대한 기사를 스크랩한 파일들을 하나하나 넘기며 다시 한 번 복수를 다짐했다.
한정임은 “그래. 그렇게 날 하찮게 여기면서 마음껏 비웃어봐. 네가 날 우습게 여기면서 방심하는 동안 나는 내가 당한 일들을 하나하나 다 밝혀내서 다 갚아줄 테니”라며 혼잣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