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88세 노인이 전 재산을 기부한 이유는?
88세의 한 노인이 전 재산 4억 원을 기부했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88세 노인이 전 재산 4억 원을 구청에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노인은 병원에서 부인을 간호할 당시 아무도 노인들을 돌보지 않는 것을 보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이에 노인은 4억 원을 구청에 기부했고, 구청은 노인의 뜻에 따라 17억 원을 보태 노인복지관을 건립했다. 이곳의 강당은 노인의 이름을 따 노광준 홀이라 지었다.
현재 이 노인은 병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88세의 한 노인이 전 재산 4억 원을 기부했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88세 노인이 전 재산 4억 원을 구청에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노인은 병원에서 부인을 간호할 당시 아무도 노인들을 돌보지 않는 것을 보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이에 노인은 4억 원을 구청에 기부했고, 구청은 노인의 뜻에 따라 17억 원을 보태 노인복지관을 건립했다. 이곳의 강당은 노인의 이름을 따 노광준 홀이라 지었다.
현재 이 노인은 병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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