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강남 1970 감독도 몰랐던 반전 매력...'깜짝'

입력 2015-01-14 13:08  



배우 김래원이 영화 `강남1970`에 함께 출연한 AOA 설현의 미모를 칭찬한 가운데, 그녀의 이중적 매력이 눈낄을 끈다.

`강남 1970`(감독 유하, 제작 모베라픽쳐스)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드라마다.

김설현은 영화 속에서 이민호의 지켜주고 싶은 여동생 강선혜 역을 맡았다. 강선혜는 전직 중간보스 출신 강길수(정진영)의 하나뿐인 딸로, 아빠와 단 둘이 살면서 건달 아빠를 둔 탓에 험한 꼴도 많이 보고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밝고 착하게 자란 인물이다. 어느 날 길수가 데려온 김종대(이민호)와 한 식구처럼 살게 되면서 친오빠처럼 그에게 의지하고, 종대 역시 선혜를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김설현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순수함이 묻어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가수 설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청순한 매력을 발산, 남자 관객들로 하여금 지켜주고 싶은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못난이 주의보`에서 검증된 연기 실력을 보여줬던 만큼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유하 감독은 "김설현은 가수보다 연기자가 더 맞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신선하고 자연스러웠다. 특히 우리 영화에 맞는 청순한 얼굴을 갖고 있어서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말죽거리 잔혹사`의 한가인, `비열한 거리`의 이보영에 이어 유하 감독에게 낙점된 김설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김설현을 친딸처럼 챙겨주며 부녀로 호흡을 맞춘 정진영은 "어린 나이에도 아주 매력적으로 역할을 소화하고 차분하게 잘 해내서 영화가 개봉되면 배우 김설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설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현이 과거 패션지 아레나와의 화보 촬영에서 선보였던 섹시한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설현은 굴곡진 바디라인을 과시하는 포즈를 통해 농염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강남 1970`은 2015년 1월 21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현, 예쁘다" "설현, AOA였구나" "설현, 반전 매력이네" "설현, 팬입니다" "설현, 섹시하다" "설현, 청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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