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자 5명중 1명, 계약직으로 직장생활 시작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 계약직으로 직장생활 시작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은 계약직 시작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은 1년 이하 계약직으로 직장생활 시작한다는 결과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하고 처음 가진 일자리가 1년 이하 계약직이었던 만 15∼29세 청년은 76만1천명으로 전체 청년 취업자의 19.5%에 해당하는 비율을 차지했다.

첫 직장이 1년 이하 계약직인 청년 취업자 비중은 2008년 11.2%에서 2009년 12.4%, 2010년 16.3%, 2011년 20.2%로 꾸준히 증가해 4년째 이후는 20% 안팎을 맴돌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정규직 일자리가 단기 계약직으로 대체되는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청년층의 불안한 고용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한편,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은 계약직 시작한다는 통계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은 계약직 시작, 장그래의 이야기가 진짜 리얼했다",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은 계약직 시작, 그나마 장그래는 자신의 목소리를 냈으니,현실보다 시궁창은 아니었다",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은 계약직 시작, 정말 절망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미생` 캡쳐/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