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동욱 "자신감 넘쳤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룸메이트` 이동욱 "자신감 넘쳤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룸메이트2`에 출연한 배우 이동욱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배우 이동욱, god 박준형, 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마당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지난해, 2014년 한 해에 이런저런 일은 진짜 많이 했는데 내가 원하는 만큼의 성과가 아니라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올해는 내가 하는 일이 잘되고 성공하고 그런것 보다는 원래 담담하고 자신감 넘쳤던 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넌 이미 그 사실을 안다. 알고 있으면 그건 시작이다"라며 "욕심없이 살면 행복해진다고 했다. 너는 이미 갖고 있는게 많다. 내 주위에 너에 대해 나쁘게 말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고민은 있겠지만 잃을게 없어서 더 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