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성혁
예체능 테니스팀이 ‘전국 테니스 동호회 대회’에서 맹활약 하는 모습을 지켜본 전미라 코치의 오열의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 두 번째 경기에 참가한 `예체능` 팀이 경기도 팀과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앞서 2대 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 번째 게임에 성혁 이광용 조가 비장하게 나섰다.
이에 앞서 성혁과 이광용은 경기 진행과정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백 발리와 기습발리 등 다양한 작전을 이어간 결과, 전국대회에서 첫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오랜 슬럼프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성혁은 승리 후에도 마냥 웃을 수는 없었고, 이 같은 상황을 알고 있는 전미라가 성혁을 안아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전미라 성혁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성혁 진짜 역전드라마", "전미라 성혁, 우리동네 예체능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듯", "전미라 성혁, 정말 뭉클하다" 등 극찬을 이어갔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