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이유리, 당돌+악랄+사랑스러움 '3단 매력' 발산 예고

입력 2015-01-14 17:09  

`투명인간` 이유리, 당돌+악랄+사랑스러움 `3단 매력` 발산 예고

배우 이유리가 KBS2 `투명인간`에 초특급 게스트로 나서 3단 매력 포텐을 터트린다.

14일 방송되는 `투명인간`에는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당돌, 악랄, 사랑스러움을 오가는 신출귀몰한 3단 매력 포텐을 터트리며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 말미에 공개된 2회 예고편 속 이유리는 등장과 동시에 "대상유리라고 불러주세요"라는 당돌함으로 6MC들을 쥐락펴락하는가 하면 그녀의 전매특허인 애교만점 사랑스러운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MBC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했던 악녀 연민정으로 200% 빙의해 악랄한 연기까지 선보임으로써 3단 매력의 끝판왕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해 본방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유리는 무엇보다 직장인들과의 한 판 승부를 위해 쉬는 시간에도 몰래 연기 연습을 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평소 웃음이 많은 그녀가 대결 상대 앞에선 어떤 메소드 연기를 펼칠 것인지 대상기운을 몰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인 지에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이유리는 촬영 쉬는 시간마다 MC들에게 연기 선생님을 자처하는 것은 물론 화통한 웃음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해냈다. 대상 배우 다운 그녀의 활약을 믿고 보셔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대1 정면 대결로 100초 안에 직장인 팀의 반응을 얻어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오는 재미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3단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할 이유리의 활약을 볼 수 있는 `투명인간`은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KBS2 `투명인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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