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대식가, 이서진 폭로에 해명… “대식가 아냐, 조금씩 자주 먹을 뿐”

입력 2015-0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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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이 과거 이서진의 대식가 폭로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문채원은 각종 연예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불거진 이서진의 대식가 폭로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채원은 "tvN `삼시세끼`에서 이서진 선배가 나를 대식가라고 표현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나는 대식가가 아니다"고 전하며 "대식가는 아니다. 조금씩 자주 먹을 뿐"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오늘의 연애’ 촬영 당시 세트가 없어 계속 이동을 하면서 찍어야 했다. 그래서 이동하느라 딱히 짬이 없었고 에너지를 계속 소비했기 때문에 틈틈히 먹어야 했다"며 “먹을 때마다 선배님이 나를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은 "빵 한 조각, 밥 한 수저를 떠먹을 때마다 내 앞에 이서진 선배님이 계셨다. 현장에서 `야 넌 또 먹냐?`고 나한테도 말씀 하셨다. 그래서 그렇게 보신 것 같다"고 설명하며 “워낙 나를 예뻐해 주시는 이서진 선배라는 걸 알기에 괜찮다. 예뻐해주지 않으셨다면 농담도 못했을 것”이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앞서 이서진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출연 당시 "내가 본 여배우 중에 문채원이 제일 많이 먹는다. 대식가라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렇다고 살이 안찌는 애도 아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문채원의 영화 `오늘의 연애`는 14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예매점유율 23.5%(5만2,238명)로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 소식을 전했다.

문채원 대식가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채원 대식가, 많이 먹어도 예쁘기만 하네”, “문채원 대식가, 먹는 걸 자주 보면 그럴 수 있다”, “문채원 대식가, 대식가 맞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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