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가짜 계정 급증 '유의 요망'

입력 2015-01-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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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곤혹을 겪고 있어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14일 박해진 소속사 측은 "최근 박해진 씨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박해진 씨는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는 SNS가 늘어나 본인을 연예인이라 주장하는 SNS 사칭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팬들에게까지 피해가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 외에는 사칭 계정"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유의를 부탁했다.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헐"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대체 왜 그러는지"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여짓껏 속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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