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오만과 편견`,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유종의 미`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3주 만에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분이 나타낸 8.0%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오만과 편견` 마지막 방송에서는 악의 축 박만근(정찬)의 악행이 드러나며 20년형에 처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그 대가로 문희만(최민수)은 비극을 맞으며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구동치(최진혁)와 한열무(백진희)는 3년 후에 재회해 해피엔딩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펀치`는 9.6%, KBS2 `힐러`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MBC `오만과 편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3주 만에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분이 나타낸 8.0%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오만과 편견` 마지막 방송에서는 악의 축 박만근(정찬)의 악행이 드러나며 20년형에 처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그 대가로 문희만(최민수)은 비극을 맞으며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구동치(최진혁)와 한열무(백진희)는 3년 후에 재회해 해피엔딩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펀치`는 9.6%, KBS2 `힐러`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MBC `오만과 편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