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SNS 사칭에 곤혹을 겪으면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최근 박해진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 박해진씨는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SNS 계정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연예인을 사칭하는 계정이 늘어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박해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체에서 활동하고 있어 SNS가 유일한 팬들과의 소통 창구인 만큼 그 피해가 해외까지 이어질까 더욱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SNS는 소속사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 있으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다. 그 외에는 모두 사칭 계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사칭은 누가 하는 걸까”,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정말 속상하겠다”,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속지 말아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