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경기 승리 후 감격의 `폭풍눈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팀 전미라 코치가 경기 승리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이 동호인 테니스 전국대회 2경기에서 경기도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첫 경기 이재훈, 양상국의 승리에 이어 강호동, 신현준의 아쉬운 패배, 정형돈, 성시경의 역전승까지 2:1의 상황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네트에 선 팀은 첫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한 후 연이은 패배를 겪은 성혁, 이광용이었다. 특히 성혁은 경기 내내 굳은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돼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성혁은 백 발리와 기습적인 발리 등 다양한 작전을 주효시키며 팀에게 첫 승리를 안겨주었다.
경기에서 이긴 후에도 웃지 못하는 성혁을 본 전미라 코치는 "성혁 좀 웃어! 웃으라고"라며 말했지만, 성혁은 "웃을 수가 없다"며 민망해 했다. 이에 강호동이 "소리 한 번 질러봐라"라고 몇 번을 요구하자 성혁은 겨우 함성을 질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들 승리의 기쁨에 취해 환호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전미라 코치는 구석으로 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이를 발견한 이재훈은 "왜 그러느냐"며 걱정했고, 다른 팀원들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전미라 코치는 "좋아서 그런다"며 "성혁이 너무 긴장해서 웃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정말 잘했다. 너무 감동이다. 진짜"라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팀 전미라 코치가 경기 승리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이 동호인 테니스 전국대회 2경기에서 경기도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첫 경기 이재훈, 양상국의 승리에 이어 강호동, 신현준의 아쉬운 패배, 정형돈, 성시경의 역전승까지 2:1의 상황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네트에 선 팀은 첫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한 후 연이은 패배를 겪은 성혁, 이광용이었다. 특히 성혁은 경기 내내 굳은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돼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성혁은 백 발리와 기습적인 발리 등 다양한 작전을 주효시키며 팀에게 첫 승리를 안겨주었다.
경기에서 이긴 후에도 웃지 못하는 성혁을 본 전미라 코치는 "성혁 좀 웃어! 웃으라고"라며 말했지만, 성혁은 "웃을 수가 없다"며 민망해 했다. 이에 강호동이 "소리 한 번 질러봐라"라고 몇 번을 요구하자 성혁은 겨우 함성을 질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들 승리의 기쁨에 취해 환호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전미라 코치는 구석으로 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이를 발견한 이재훈은 "왜 그러느냐"며 걱정했고, 다른 팀원들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전미라 코치는 "좋아서 그런다"며 "성혁이 너무 긴장해서 웃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정말 잘했다. 너무 감동이다. 진짜"라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