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승환, 이상형에 연애스타일 공개..."결혼 준비 다 돼있다"

야구선수 오승환의 결혼관과 연애스타일이 화제다.

일본 프로야구선수 오승환(33·한신)이 이상형과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일본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과 함께 하는 `이vs(대)오 특집` 2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승환은 "프로 데뷔 후 9년째 혼자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자 MC 윤종신은 "많은 사람들이 오승환이 결혼을 언제할지 궁금해한다"며 질문했다.

이에 오승환은 "내일이라도 할 수 있다. 준비는 다 돼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주변 연예인 중에서 오승환을 소개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오승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오승환, 멋지다" "라디오스타 오승환, 정말 궁금해" "라디오스타 오승환, 과연..." "라디오스타 오승환, 좋구나" "라디오스타 오승환,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승환, 이대호,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이vs(대)오는 특집` 2편은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