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상업거래소, 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일대비 2.59달러, 5.6% 상승한 배럴당 48.4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012년 6월 이후 최대 하루 상승폭입니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장 초반 유가는 상승과 하락을 오갔지만 최근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이 퍼지며 오후 장 급등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이날 지난주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54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구리 가격은 급락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구리 선물은 전일보다 14센트, 5.2% 하락했습니다. 장중 최대 8%까지 밀리며 최는 5년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뉴욕상업거래소, 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일대비 2.59달러, 5.6% 상승한 배럴당 48.4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012년 6월 이후 최대 하루 상승폭입니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장 초반 유가는 상승과 하락을 오갔지만 최근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이 퍼지며 오후 장 급등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이날 지난주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54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구리 가격은 급락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구리 선물은 전일보다 14센트, 5.2% 하락했습니다. 장중 최대 8%까지 밀리며 최는 5년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