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대만 누드화보에서 다 벗었다… '성희롱'으로 소속사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입력 2015-01-15 09:14   수정 2015-01-15 18:16

클라라, 대만 누드화보에서 다 벗었다… `성희롱`으로 소속사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클라라, 소속사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낸 가운데 클라라의 대만 누드화보가 시선을 끌고 있다.






클라라, 소속사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대만 GQ 측은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라라의 대만 누드 화보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클라라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침대에 누워 하의만을 가린 채 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클라라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슬립을 입고 머리를 넘기는 등 도도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만화보에서 눈에 띄는 점은 클라라의 섹시화보가 좀 더 과감해진 것이다. 이전 화보에서 클라라는 주로 비키니, 속옷 등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지만 대만 화보에서는 옷을 입지 않고 중요부위만 가리는 파격적인 방법으로 화보를 촬영해 남심을 흔들고 있다.







클라라, 소속사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클라라는 인터뷰에서 "오늘 촬영 중에 미란다커 화보 중 등 라인이 보이는 게 있더라. 굉장히 하고 싶었던 거다. 그만큼 운동을 열심히 해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했다. 이어 대만 스태프들에게는 "굉장히 친절하고 잘 대해주셔서 좋았다. 대만은 늘 친절하고 편안하다"라고 전했다.



클라라의 누드 화보 촬영과 인터뷰는 GQ 대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클라라는 좋지 않은 소식도 함께 전했다. 14일 한 매체는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의 언행으로 인해 수치심을 느겼다고 주장하며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클라라, 소속사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클라라 측은 "회장 이모씨가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문자를 여러 차례 보냈고 `할 말이 있다`며 저녁 술자리도 제안했다"며 소속사 회장의 성희롱을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클라라 측이 앞뒤 내용을 모두 자르고, 이상한 사람처럼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씨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라, 소속사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사진=클라라 아버지 이승규 GQ/ 폴라리스 보그/클라라 성희롱 나일론/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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