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전에 광고모델에 잇달아 발탁되며 대박예감을 이어갔다.
한지민의 안방극장 컴백작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는 ‘로코킹’ 현빈과 청초한 한지민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항간에서는 전지현과 김수현의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최고의 히트작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작품이다.
이런 기대에 힘입어 ‘하이드 지킬, 나’의 여주인공 한지민은 드라마가 채 방영되기 전부터 뷰티, 의류 그리고 쥬얼리 광고 모델에 연이어 발탁되는 경사를 맞았다. 트렌드에 민감한 광고업계에서 이번 작품 및 한지민의 이슈 가능성을 높게 본 것.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는 광고계의 러브콜에 대해 한 관계자는 “빼어난 외모뿐만 아니라 그 동안의 꾸준한 작품 활동과 선행으로 ‘여신’, ‘천사’ 등 좋은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모델 발탁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현빈)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한지민)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