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준하 "싸이 콘서트서 함성 지르다...쓰러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정준하가 다이어트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인 정준하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무한도전` 밀라노 모델 도전 특집 때 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라며 "어지러워서 쓰러진 적이 여러 번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종신은 "그때 정준하가 속옷만 입고 자꾸 사진을 보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싸이 콘서트에 갔었는데 싸이가 `7초간 함성`이라고 소리쳤다. 그래서 나 역시 팬들과 함께 소리는 질렀다 `아~`하면서 소리를 지르다 뒤로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진짜 무서웠다. 물속에 들어간 것처럼 순간 귀가 안 들렸다. 정말 죽을뻔 했다"고 말하며 아찔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정준하의 말에 김구라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는데 유재석이 뭐라고 독려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재석이는 오히려 `왜 했니?`라고 타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정준하가 다이어트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인 정준하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무한도전` 밀라노 모델 도전 특집 때 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라며 "어지러워서 쓰러진 적이 여러 번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종신은 "그때 정준하가 속옷만 입고 자꾸 사진을 보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싸이 콘서트에 갔었는데 싸이가 `7초간 함성`이라고 소리쳤다. 그래서 나 역시 팬들과 함께 소리는 질렀다 `아~`하면서 소리를 지르다 뒤로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진짜 무서웠다. 물속에 들어간 것처럼 순간 귀가 안 들렸다. 정말 죽을뻔 했다"고 말하며 아찔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정준하의 말에 김구라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는데 유재석이 뭐라고 독려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재석이는 오히려 `왜 했니?`라고 타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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