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추돌사고 범인 몽드드 유정환 대표 `충격`··동업한 이루마 망했네?
강남 한복판 광란의 질주 벤틀리 추돌사고 차 훔쳐 타고 도주까지?
`벤틀리 추돌사고` 강남 한복판에서 고급 승용차를 몰고 광란의 질주를 벌인 주인공이 몽드드 물티슈 유정환 대표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고가의 외제차 벤틀리 엽기적인 추돌사고의 주인공 몽드드 물티슈 업체 유정환 대표가 전날 사퇴했다고 보도했다.
유정환 몽드드 대표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억 원에 가까운 벤틀리 컨티넨탈 승용차를 몰고 광란의 질주 행각을 벌였다.
또 유정환 몽드드 대표는 사고 난 벤틀리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다 갓길에 세워져 있던 아반떼 승용차를 훔쳐 타고 도주하다 BMW 승용차를 들이받는 추가 사고를 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다 뒤쫓던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취재 결과 당시 운전을 했던 중소기업 대표 유정환 씨는 과거 음주운전 전력으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 피해 차량의 차주는 유 대표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몽드드는 지난해 9월 유해물질인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함유되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위기에 처했으나, 12월 식약처가 안전성을 확인해주면서 위기에서 벗어난 바 있다.
몽드드는 지난 2009년 유정환 대표가 피아니스트 이루마씨와의 공동투자로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유아용 물티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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