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블랙베리 만나나? 인수설 `솔솔`··삼성전자 "사실무근"
`삼성전자 블랙베리` 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삼성전자가 특허권 확보 차원에서 최대 75억 달러 들여 블랙베리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제시했다고 알려진 금액은 주당 13.35∼15.49달러로 이는 최근 블랙베리 주가보다 38∼60%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블랙베리는 인수 관련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삼성전자의 블랙베리 인수 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나스닥에서 블랙베리 주가는 어제보다 29.71% 오른 12달러 60센트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속에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어제와 같은 134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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